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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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박태환 '400M 예선전 올림픽 경기 중 최고 시청률 기록'

기사입력 2012.07.29 09:09 / 기사수정 2012.07.29 09: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런던 올림픽이 개막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선전부터 시청자들의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7월 28일 사격, 배드민턴, 사이클, 수영, 유도, 핸드볼, 펜싱, 사격, 펜싱, 조정이 경기를 시작했다. 그렇다면, 다양한 경기 종목 가운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는 무엇일까?

시청률 조사 기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경기 가운데 박태환 400M 예선전이 포함된 시간대에서의 MBC '런던올림픽2012'가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림픽 중계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의 시청률로, 박태환에 대한 뜨거운 국민적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박태환이 예상치 못하게 실격처리 당한 것이 시청률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진종오 공기 권총 경기가 포함된 SBS에서 중계가 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남현희의 펜싱 경기가 포함된 KBS 역시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올림픽은 지상파 방송 3사가 협정을 맺고 주요 관심 종목 12개를 나누는 순차중계 방식으로 방송된다. 이에 따라 SBS는 유도, 태권도, 사격, 레슬링을, MBC는 수영, 배트민턴, 역도, 복싱을 KBS는 양궁, 체조, 펜싱, 탁구를 중계한다. 이들 종목은 예선부터 8강까지는 단독 중계, 결승전과 3,4위전, 준결승, 시상식 등은 2개 방송사가 생방송, 1개 방송사는 딜레이 방송하는 형태로 방송된다. 구기종목인 축구, 핸드볼, 하키, 배구는 예선부터 방송 3사가 돌아가면서 중계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태환 ⓒ Gettyimages/멀티비츠]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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