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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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개막식' 로완 앳킨슨, 코믹 공연 퍼포먼스 '역시 미스터 빈'

기사입력 2012.07.28 06:06 / 기사수정 2012.07.28 06: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로완 앳킨슨이 개막식에 깜짝 출연해 웃음을 줬다.

한국 시각으로 28일 오전 5시 방송된 런던올림픽 개회식 1부'에서는 '경이로운 영국'이라는 주제로 영국 런던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에서 진행됐고 김성주 캐스터와 배수정이 중계방송 공동 진행을 맡았다.

로완 앳킨슨은 영국 출신인 희극배우로 우리에게는 '미스터 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개막식에서 한 건반만 치며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참여했지만 경건한 모습의 연주자들과 달리 시종일관 지루한 표정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핸드폰을 꺼내어 공연 도중에 사진을 찍는 퍼포먼스와 가방에서 휴지를 꺼내기 위해 우산을 이용해 건반을 치는 등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개막식의 재미를 더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로완 앳킨슨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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