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염 특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전국에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이 내다봤다.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경산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36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를 발효한 상태다. 이날 서울은 33도, 경북 경산이 37도, 대구 36도, 전주 35도, 청주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달 중순까지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이라며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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