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15

도서관 자리 텃세, "내 물건 만지지도 치우지도 마시오"

기사입력 2012.07.26 20:18 / 기사수정 2012.07.26 20:18

온라인뉴스팀 기자


▲도서관 자리 텃세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도서관 자리 텃세를 보여주는 쪽지 한 장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서관 자리 텃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도서관의 한자리에 압정으로 고정한 경고문이다. 메모에는 "자리 있습니다. 매일 오니 물건을 만지지 말고 책을 치우지 마시오"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한, 도서관 CCTV를 통해 감시할 것이라는 배짱을 보여 보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도서관 자리 텃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짱 한번 두둑하네", "텃세 장난 아니네. 돈 내고 빌린 것도 아니면서", "도서관은 공공시설이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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