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수지, 달콤한 연인으로 재회…아웃도어 브랜드 동반 모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 '드림하이'의 수수커플(수현-수지) 김수현과 수지가 광고를 통해 1년 6개월만에 재회한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빅'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스에이(miss.A)의 수지가 아웃도어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2012년 가을 겨울 시즌부터 기존모델인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다.

수지의 모델 합류 배경에 대해 제일모직 마케팅팀의 남지현차장은 "무대 위에서는 물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지의 다재다능함과 밝고 건강한 매력이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며 "이미 드라마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수수(수현-수지)커플'은 최근 20~30대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했으며 브랜드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도어 첫 번째 광고촬영은, 7월 초 뉴질랜드에서 극비리에 진행되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로맨스의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두사람은, 뉴질랜드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달콤한 연인으로 연출해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 광고는 9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수지 ⓒ 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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