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10
연예

'닥터진' 진이한, 현장사진 공개 '귀요미 등극'

기사입력 2012.07.24 17: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진이한이 카리스마를 벗고 '귀요미'로 변신했다.

24일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에서 평등한 조선시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진이한의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이한은 촬영이 잠시 중단된 사이 돌기둥에 기대어 눈을 붙이고 관모를 거꾸로 써보는 등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닥터 진'에서 영휘(진이한 분)는 무명계 수괴로 활동했던 과거 무력을 사용해 강인한 모습을 보였다면 최근에는 섭정을 시작한 흥선군(이범수 분)의 현명한 업적을 위해 옆에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한층 깔끔해지고 정제한 입궐차림은 달라진 그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회에서 영휘는 천주교인들을 박면해 준 일로 위기에 몰린 하응에게 먼저 이들을 잡아 처결하라는 뜻을 제시했다. 하지만 천주교인 중 자신보다 더욱 아끼는 동생 영래(박민영 분)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극에서 보여 지는 이미지랑 달리 귀여운 반전매력을 마구 뽐내시는군요", "잠깐 조는 모습조차 이렇게 훈훈할 수가… 앞으로 영휘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닥터진 ⓒ 이김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