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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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친오빠 교수 임명, "타고난 예술가 집안이네"

기사입력 2012.07.23 19:59 / 기사수정 2012.07.23 19:59

방송연예팀 기자


▲ 보아 친오빠 교수 임명 ⓒ 엑스포츠뉴스DB, 서울종합예술학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보아 친오빠가 교수로 임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서울종합예술학교 측은 신임 교수 임명식에서 피아니스트이자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씨가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겸임교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가수 보아 친오빠로 알려진 권순현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피아노 명곡 컬렉션, 부르크 뮐러의 연습곡 전곡, 쇼팽의 베스트 음악 등 30장이 넘는 음반과 함께 음반 프로듀서로서 400곡이 넘는 클래식 음원과 음반을 발매해 실력파 음악가로 인정받아 왔다.

권순훤은 신임 교수 임명식에서 "여동생 보아의 노래를 불러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동생의 명성에 누가 될 만한 노래 실력이므로 피아니스트로 피아노 앞에서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또한 "다재다능한 진정한 예술인을 양성하고 싶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보아 친오빠 교수 임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월한 유전자야", "예술가 집안이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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