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지 MBC 복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MBC의 파일럿 프로그램 '블랙박스' MC로 발탁됐다.
MBC는 소비자 문제를 다룬 파일럿 프로그램 '블랙박스' 단독 진행자로 박은지를 발탁했다.
26일 방송 예정인 MBC '블랙박스'는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의 전통을 이어받아 소비자의 눈으로 보고, 듣고, 바라보며 대한민국 5000만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불만제로'가 고발에 치중했다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블랙박스'는 비판과 더불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것, 필요한 점, 비교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은지의 MBC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퇴사 뒤 방송에서 자주 못 뵈 아쉬웠는데, 반갑네요",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궁금해요", "박은지 씨, MBC 복귀 기대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7년간 MBC에서 간판 기상캐스터로 근무했으나 지난 2월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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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