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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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리키김, 의외로 세단뛰기엔 약해 '웃음바다'

기사입력 2012.07.22 10: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리키김이 세단뛰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홍콩 국제 용선대회 편이 전파를 탔다.

리키김은 홍콩 국제 용선대회를 앞두고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민첩성 및 유연성 테스트를 위한 체력 단련 2종 경기를 펼쳤다.

벌칙으로 바닷물 입수가 걸린 제1경기 10m 왕복 달리기에서는 라이벌 최성조와 박빙의 대결을 펼친 끝에 승리하며 레전드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제2경기 세단뛰기에서는 최성조가 무려 8m 74cm를 기록한 가운데 부담감 때문인지 8m 54cm라는 기록을 세워 패배하고 말았다.

리키김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계속 재도전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이창명, 이병진, 장우혁, 2PM(준수, 닉쿤, 찬성, 준호), 쇼리(마이티마우스), 리키김, 최성조, 박재민, 훈(유키스)이 출연했다.

[사진=리키김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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