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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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윤여춘 "난 지금 부인과 잘못 결혼했다" 폭소

기사입력 2012.07.21 23: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윤여춘이 지금 부인과 다시는 결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윤여춘은 '2012 런던올림픽'의 육상 해설위원으로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는 허정무는 "기념일을 한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이벤트의 달인임을 증명했다.

이에 반해 윤여춘은 "나는 다시 결혼하면 지금 아내와 하지 않는다. 내 아내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안 맞는다. 27년 살면서 느낀 깨달음이다."라고 말해 좌중을 푹소케 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스타 해설위원인 허정무, 윤여춘, 이배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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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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