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류담이 힘바족 여인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남에 등극했다고 털어놨다.
20일 밤 방송 된 SBS 토크쇼 '고쇼(GO Show)'에서는 박시은,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류담이 출연해 '정글의 법칙'을 주제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류담은 "저에게는 힘바 여인들이 있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나중에는 약간 심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만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힘바 여인들이 류담을 만지다가 막으로 들어가려고 했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정글의 법칙'을 통해 아프리카를 방문한 류담은 힘바 여인들에게 장동건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지낸바 있다고.
이에 정형돈은 "키우려고 그랬던 것은 아니었던 거냐?"고 물었고 김병만은 "세 명이 데리고 가려고 했는데 고기로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고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