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 브라질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는 오스카의 첼시 이적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간) 첼시가 오스카의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스카이 스포츠는 첼시가 브라질 클럽 인터나시오날로부터 이적료 약 446억원에 오스카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오스카는 현재 브라질 올림픽축구대표팀과 함께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으며 첼시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브라질의 또 다른 신성 네이마르는 오스카의 이적설에 대해 "오스카는 축구에 관련된 모든 것을 갖춘 선수다. 분명 첼시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팀 동료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오스카 ⓒ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쳐]
이준 기자 byby-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