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빅'의 세 여배우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7일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서 공유를 두고 서로 신경전을 펼치는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첫 번째 공개된 스틸 컷은 바로 '빅'의 여신 이민정이다. 블루칼라의 독특한 패턴이 그려진 민소매 원피스로 시원한 매력을 뽐낸 이민정은 한 손에는 대본을 들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이민정은 연이은 밤샘촬영에도 변함없는 물광 피부를 자랑한다.
또한 '빅'의 세 여배우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이 포착되었다. 공유를 사이에 둔 세 여자가 한 컷에 담긴 것은 '빅'이 방영을 시작한 이래로 처음 있는 일. 이런 역사적인 자리에 모인 세 여배우의 모습이 각기 달라 웃음을 자아낸다. '멍~' 표정의 이민정, 심각한 표정의 배수지, 섹시한 '뒷태녀' 장희진까지 서로 각자의 매력 뽐내고 있다.
한편 '빅'은 경준(공유 분)이 윤재(공유 분)와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되면서 흥미진진함이 더하고 있는 상황. 17일 밤 9시 55분 방송될 14회에서는 윤재와의 수술을 앞두고 방황하는 경준의 모습과 함께 경준을 향한 다란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빅' 이민정, 수지, 장희진 ⓒ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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