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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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 김강우, 진흙탕에서 구른 사연은?…'궁금하네'

기사입력 2012.07.17 10:2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연출 송현욱) 연출)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엘리트 검사 '이태성' 역의 김강우가 올 여름 수난시대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김강우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을 통해 '이태성 수난시대'를 열연하며 구르고 넘어지고 무시당하는 굴욕 세트를 완성해가고 있다.

특히 엘리트 검사 역할을 맡은 김강우는 럭셔리하고 깔끔한 모습으로만 등장하지 않을까 했던 누리꾼들의 예상을 180도 뒤집는 '반전 캐릭터'를 그려내며 올 여름 그 누구보다 뜨겁고 화끈한 해운대 스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공개된 드라마 현장 스틸 속에서 김강우는 명품 수트를 입고 귀공자 같은 모습으로 도시 남자의 모습을 그려내는가 하면, 진흙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물질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집어 쓴 채 '진흙 강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이태성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운대 연인들'의 관계자는 "멋지고 스마트한 엘리트 검사 이태성으로 분하는 김강우가 드라마 속에서 의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이태성 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남자의 완결판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강우의 '180도 변신 반전 캐릭터'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해운대 연인들'은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밤 9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SD / TIMO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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