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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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윤형빈, 섭PD에 불만 폭발 "내가 장난감인가?"

기사입력 2012.07.15 18: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정희섭 PD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첫 만남' 편이 전파를 탔다.

윤형빈은 새 멤버 주상욱과 김준호가 합류한 가운데 '용감한 녀석들'이 축하사절단으로 오자 정희섭 PD에게 독설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번 멤버 교체로 인해 하차가 거론됐다가 다시 합류를 하게 되면서 가장 많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

윤형빈은 일주일 동안 퇴출, 잔류 가능성, 잔류 확정 등 자신의 거처를 놓고 여러 기사가 쏟아졌을 때도 인내했다면서 섭섭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내가 장난감인가? 내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든 새 PD 탓이다"라면서 정희섭 PD에게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형빈이 후배인 '용감한 녀석들'에게 왕비호의 아류라며 독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윤형빈, 정희섭 PD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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