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유키스의 훈이 용선대회 최종멤버 탈락에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홍콩 국제 용선대회 편이 전파를 탔다.
훈은 2012 홍콩 국제 용선대회를 앞두고 국내에서의 사전 연습을 비롯해 홍콩 현지에서도 다른 멤버들과 연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제작진과 코치진의 협의 결과 용선대회의 우승을 위해서 멤버 중 1명을 탈락시키기로 하면서 아쉽게도 용선대회 출전이 무산되고 말았다.
훈이 탈락 멤버로 결정됐기 때문. 훈은 깜짝 놀라며 "용선을 하러 왔는데 하지 못해서 굉장히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팀 우승에 폐가 되면 안 되니까 여기서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다"며 팀을 위하는 마음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이창명, 이병진, 장우혁, 2PM(준수, 닉쿤, 찬성, 준호), 훈(유키스), 쇼리(마이티마우스), 리키김, 최성조, 박재민이 출연했다.
[사진=훈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