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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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페스티벌 사연, "응원가 같아서 하기 싫었다"

기사입력 2012.07.14 23:04

방송연예팀 기자


▲엄정화 페스티벌 사연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엄정화가 히트곡 '페스티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 투데이'에는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페스티벌'에 대해 "337 박수 때문에 노래가 응원가 같아서 하기 싫었다"며 "곡을 받고 밤새 울었다"고 전했다.

당시 '페스티벌'은 컨츄리꼬꼬에게 갈 뻔했으나 신승훈이 곡을 듣고 좋다고 추천해 엄정화가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엄정화가 부른 '페스티벌'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아직까지 국내 대표적인 여름송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날 엄정화는 히트곡 '몰라'도 10일간 음반이 전혀 팔리지 않고 반응도 없어 활동을 접으려 했다고 숨은 사연을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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