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감자칩 판매 논란 ⓒ 맥도날드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런던올림픽 기간에 경기장 및 선수촌 내 맥도날드를 제외한 식당에서는 프렌치프라이 및 감자칩을 구매 할 수 없게 됐다.
2012 런던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LOCOG)는 12일(현지시간) 선수촌 및 올림픽공원, 경기장 매점 등의 식단 메뉴에서 프렌치프라이와 감자 칩을 제외시켰다고 전했다.
이로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올림픽 공식 스폰서 중 하나인 맥도날드 매장에서만 프렌치프라이와 감자 칩의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대해 "조직위가 상업성에 눈이 어두워 먹을거리까지 통제하고 나섰다"며 데일리메일, 더 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은 조직위의 결정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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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