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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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즌 1 참가자들 '화려한 행보' 화제…'이것이 스타 등용문'

기사입력 2012.07.13 09:5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시즌1 참가자들의 화려한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송되며 많은 화제를 낳았던 'K팝스타' 출신들은 속속 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우승자 박지민을 비롯해 이하이, 백아연, 이승훈, 이미쉘 등 1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은 소속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현재 정식 데뷔를 위한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엇보다 방송 당시 강력한 라이벌로 거론되며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지민과 이하이는 프로의 세계에서도 또 한 번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JYP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박지민과 YG에서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와 함께 '수펄스'로 출격을 앞두고 있는 이하이의 가수 데뷔 시기가 겹칠 것이 예고되면서 이들의 흥미진진한 격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TOP3 백아연은 'K팝스타' 출신 중 가장 먼저 음원으로 대중들과 만남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지난 11일 발매된 임재범의 6집 앨범 수록곡 '행복을 찾아서'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이미쉘과 함께 지난 달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제작발표회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프로 가수로 거듭난 모습을 선보였던 바 있다.

'K팝스타' 제작진은 "'K팝스타' 시즌 1 참가자들이 각각 소속사를 찾아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제대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K팝스타' 시즌 2에서도 가장 현실적인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신의 꿈을 걸고 도전하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보다 나은 미래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팝스타 시즌2'는 세계 곳곳에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5개 도시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국내 오디션에는 지난해보다 5배가 넘는 지원자들이 몰리며 그 인기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BS 'K팝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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