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김선아-이장우 로맨틱한 시간 "서로 끌어 안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장우가 김선아와 이장우가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14회에서는 박태강(이장우 분)과 황지안(김선아 분)이 서로를 끌어 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안의 속마음을 확인한 태강은 쇼파에 누워 지안에게 팔베게를 해주며 "나 미국 유학 포기할까?"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지안은 "난 네가 근사한 남자로 변해서 오기를 바라지는 않아"라며 "하지만 적어도 우리 발목이한테는 당당한 아빠였으면 좋겠어"라고 조언했다. 이어 "가서 네 인생 잡아. 그리고 발목이한테 제대로 보여줘"라고 진심으로 태강의 유학길을 장려 하기도.

이에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나도 저 팔에 한 번 누워 봤으면", "둘이 잘 되서 다행이예요", "진짜 행복해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지안은 구두 경쟁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으나 인신 공격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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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장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