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3

프랑켄슈타인 미라 발견…"여러 사람의 시체로 조합됐다니"

기사입력 2012.07.12 05:52

온라인뉴스팀 기자


▲프랑켄슈타인 미라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프랑켄슈타인 미라 발견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로스엔젤레스 타임스는 "고고학 연구진이 스코틀랜드 연안 섬에서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처럼 다른 사람의 시신을 조합한 남녀 미라 2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셰필드 대학교의 고고학자 마이클 파커 피어슨 교수 연구진은 해당 미라를 3500년 전 아우터헤브리디스제도 사우스유이스트섬에 살았던 원주민으로 추정했다.

프랑켄슈타인 미라는 최소 3구의 시신이 조합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마을이나 집안, 가족의 화합을 상징하는 의례용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켄슈타인 미라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프랑켄슈타인이라니", "소름끼치죠", "여러 사람의 시체로 조합됐다니", "말 그대로 시체로 만들어진 미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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