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민가 포탄 사고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강원도 양구군 민가에 포탄이 떨어졌다.
11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양구군 팔당리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사격훈련장에서 발사된 155mm 포탄 파편이 민가 비닐하우스로 떨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포탄은 국방부 과학수사 위원과 기술품질원, 포탄 제조사, 군의회, 군청 및 군부대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참관한 사격 훈련 중 비닐하우스에 떨어졌으며, 지름 10cm, 두께 2cm로 알려졌다.
포탄 추락 지점은 훈련장으로부터 약 1.5km에 떨어졌으며,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군 당국은 이날 모든 포 사격을 중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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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