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0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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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진세연에 애틋한 이마키스 '로맨스 절정'

기사입력 2012.07.11 22: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이 진세연에게 이마키스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3회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목단(진세연 분)에게 이마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단은 더 이상 각시탈 체포를 위한 미끼가 되지 않고자 경성을 떠나려고 결심했다. 하지만, 각시탈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슌지(박기웅 분)가 이 사실을 알고 목단을 뒤쫓으면서 목단은 위기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각시탈인 강토가 목단을 구해냈고, 각시탈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쳤던 목단은 눈물을 쏟아내며 각시탈의 품에 안겼다. 그동안 감정을 억누르고 있던 강토 역시 그런 목단을 더 이상 거부하지 못하고 그녀를 품에 안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잠시 동안 이별할 수밖에 없음을 가슴 아파하며 훗날을 기약하기로 했다. 먼저, 발걸음을 옮기려던 강토는 다시금 목단에게 다가가 목단의 이마에 입맞춤을 했고 목단은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각시탈과 달아난 목단의 마지막 모습에 분노와 증오에 휩싸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주원, 진세연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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