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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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조권, 녹화 장에 깜짝 등장한 진운 보자마자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2.07.11 01: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조권이 녹화 장에 깜짝 등장한 진운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권은 "2am 멤버들에게 섭섭하다"며 "솔로 뮤직비디오 촬영 날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멤버들을 향해 담아두었던 마음을 털어놨다.

조권은 "뮤직비디오 촬영 마지막 날 멤버들에게 문자까지 보냈다"며 "그랬지만 촬영이 끝날때까지 한 명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섭섭했던 마음을 이야기했다.

붐이 "조권씨를 위해 특별히 모신 분이 있다"며 "지금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조권은 "2am 멤버들"이라고 외쳤다.

조권의 말이 끝나자 마자 녹화 장 뒤편에서 진운이 깜짝 등장했다. 직접 만든 장미꽃을 가지고 조권을 응원하기 위해 나타나자 그 모습을 보던 조권이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조권은 "혼자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어 멤버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진운은 직접 만든 장미꽃을 게스트들에게 건네며 조권의 솔로 활동을 응원했다.

진운은 "솔로 앨범 곡도, 안무도 정말 멋있다"고 한 뒤 "우영 화이팅"이라고 장난을 치기도 해 개구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내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강심장'에서는 정종철, 방은희, 예은, 우영, 유연석, 정준, 클라라, 예지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권, 진운ⓒ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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