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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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 사별 '사생활 공개 피하려 15년 동안 숨겨' 고백

기사입력 2012.07.10 17:16 / 기사수정 2012.07.10 17:16

방송연예팀 기자


▲이숙 사별 고백 ⓒ 채널A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배우 이숙이 그동안 숨겨 온 사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채널A '쇼킹' 녹화에 참여한 이숙은 15년 전 남편과 사별한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이숙은 "나의 사생활에 대해 공개하지 않으려고 토크쇼 섭외도 거절했었다"며 그간 방송 출연을 꺼렸던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이숙과 절친한 사이가 된 MC 김수미는 "이숙은 나에게 피붙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친한 동생"이라며 "그 당시 이숙으로부터 남편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바로 달려가 그 분이 운명하는 순간까지 함께 지켜봤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숙 사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숙씨 사별한지 몰랐다. 힘내세요", "다시 행복해 지시길","그래도 김수미씨가 함께 라서 다행이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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