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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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연가시' 300만 넘으면 시청 앞에서 춤 출 것"

기사입력 2012.07.10 14:52 / 기사수정 2012.07.10 15: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문정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연가시가 300만명이 넘으면 시청 앞에서 춤을 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배우 문정희는 "영화 개봉 후에 일주일동안 70만명만 넘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5일만에 150만 명이 들었다고 해서 놀랐다"고 영화 개봉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제 인생에도 이런 날이 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관객 분들이 봐주셨다는 것이 얼떨떨하고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영화의 흥행에 대한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또 문정희는 "영화 개봉 후에 동료배우들과 함께 전국 무대 인사를 돌고 있는데,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닳을 때까지 '연가시'의 실시간 예매율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문정희는 영화 '연가시'에서 살인기생충에 감염된 주부 '경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연가시'는 개봉 5일 만에 1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문정희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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