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힐링캠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고소영이 출산 후 논란이 됐던 고액 산후조리원 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고소영은 "최고급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소영은 "출산 지식이 전혀 없는데다가, 친정어머니는 너무 나이가 드셨고, 장동건도 영화 촬영으로 바빴다. 노산이기 때문에 조심할 것이 많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고소영은 "우리에게도 큰돈이었다. '내 돈 주고 가겠다는데 무슨 상관?' 그런 의미는 절대 아니었다. 출산 지식이 없이 임신했고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심사숙고 후 내린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고소영은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의 러브스토리와 아들 준혁의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