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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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고소영, 김하늘 질투 "나도 백허그 못해 봤는데…"

기사입력 2012.07.10 00: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고소영이 김하늘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9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51회에서는 고소영이 출연해 자신의 남편인 장동건이 출연 중인 '신사의 품격'을 보고 울컥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고소영에게 남편인 장동건이 다른 여배우와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할 때 괜찮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고소영은 정작 키스신을 봤을 때는 괜찮았다며 오히려 장동건이 "나는 독신주의자입니다. 내가 번 돈을 아내, 아이들과 나눠 쓰는 게 싫습니다"고 말했을 때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도 해보지 않은 백허그를 김하늘에게 해주었을 때도 질투가 났다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장동건 '신사의 품격'에서 멋있는데", "나라도 화날 듯", "천하의 고소영이 질투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주위 사람들이 '신사의 품격'을 보고 난 후 자신에게 키스신 이후에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는고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소영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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