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고소영이 속도위반은 계획된 임신이라고 해명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51회에서는 고소영이 출연해 속도위반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고소영에게 속도위반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 물었다.
이에 고소영은 "사실 저는 계획을 한 거예요"라며 "저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신중한 상태였어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제가 노산인데다가"라고 덧붙이기도.
이 말을 들은 MC들은 폭소를 하며 고소영이 "2010년도가 60년 만에 오는 백호랑이 해라고 해서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고 이유를 추가로 설명했음에도 속도위반의 이유를 단지 '노산'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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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소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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