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150cm대의 단신설' 소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오는 11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코너에서는 '일렉트릭 쇼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에프엑스가 출연해 '다시 쓰는 프로필'을 통해 데뷔 후 지금까지의 프로필 내용들을 검증한다.
특히 이 날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는 프로필에 적힌 키를 직접 검증해 보이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루나는 "분명 160cm가 넘는 키인데 주위에서 자꾸 151cm라고 하신다. 여기서 검증해보이고 싶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줄자를 가져와 직접 키를 잰 MC 정형돈은 "확실히 160cm가 넘는다"며 루나의 억울함을 대변해줬다.
이에 루나 역시 "이제 진짜 후련하다. 사실 그동안 멤버들 평균 키가 168cm라서 그 사이에서 너무 작아 보여 스트레스였다"며 남몰래 가지고 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엠버의 숨겨진 그림 실력과 고기를 사랑한 에프엑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 루나가 뽑은 듀엣하고 싶은 아이돌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주간아이돌' 에프엑스편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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