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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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소향 첫 등장 1위, 'I have nothing'으로 폭발 고음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7.09 09:20 / 기사수정 2012.07.09 09: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6.3%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나는 가수다2'는 한 자릿수 시청률의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등장한 가수 소향이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으로 1위를 차지했다. CCM 가수로 4옥타브 영역을 넘나드는 소향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소향의 청아한 음색과 완벽한 고음은 화제를 모았다. 소향은 인터넷에서도 상위의 검색 순위에 오르고 있다. 소향, 한영애, 김연우는 7월의 가수 전에 출전할 티켓을 얻었다. 한편 김건모, 정엽, 박상민은 열정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사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날 나가수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은 "다들 너무 좋은 무대를 펼쳤다. 순위의 의미가 없다", "소향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2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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