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0:29
연예

제아 해명, "아이고, 아브라다카브라 제 저작권 아니에요"

기사입력 2012.07.08 17:41 / 기사수정 2012.07.08 17:41

방송연예팀 기자


▲ 제아 해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가 '100억 저작권 수익설'에 대해 해명했다.

8일 제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제목만 보면 내가 아브라카다브라 저작권자인 줄 착각하겠네 내용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로 히트 작곡가 반열에 오른바 있다'라고 되어있는데…왜 이 두 이야기가 믹스가 됐을까요…에헴"이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MBC는 이날 오전 "브아걸, 음원 수익만 '100억원?' 아이돌 최고의 저작권돌 등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가 아이돌계의 저작권 부자로 등극했다"는 내용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그 밖에도 "2009년, 가요계를 강타했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의 음원 수입만 100억원 대를 기록했던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아는 멤버 미료와는 각각 팀 내에서 저작권 수입 1, 2위를 다툴 정도의 작사, 작곡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는 순식간에 온라인상에 퍼지며 이슈가 됐지만 당사자인 제아가 직접 해명에 나서 하나의 해프닝에 그쳤다. '제아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이었다면 새로운 저작권 부자 탄생이었을 텐데 아니었구나", "그래도 작곡, 작사 잘하시는 건 사실이니까 그것도 부러움", "저작권 부자는 아니라도 언니 노래도 잘하고 작곡, 작사도 하잖아요. 그것만 해도 대단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아는 출연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걸들의 전쟁 스페셜'로 꾸며져 9일 방송된다. 걸그룹 리더 선예, 규리, 제아, 빅토리아, 효린, 효성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