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박진영, 영화 흥행 공약 "미스코리아 옷 입고 사인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출신 배우 박진영이 영화 흥행 공약을 걸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박진영 편이 전파를 탔다.

박진영은 오는 7월 19일 개봉할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와 관련해 공약을 내걸었다. 관객이 130만을 돌파하면 미스코리아 의상을 입고 사인회를 열겠다는 것.

이어 "추가사항이 있는데 사진 촬영은 필수이다"라고 덧붙이면서 '5백만불의 사나이'의 흥행 여부에 기대감을 보았다.

또 "명동 극장 앞에서 하면 어떠냐"는 리포터 김생민의 제안에 "어디서든지 가능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이 미쓰에이 수지가 상을 너무 휩쓸어서 부담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진영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