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공유앓이 ⓒ 본팩토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민정이 공유앓이에 빠졌다.
최근 KBS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는 공유가 다정하게 이민정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벤치에 앉은 이민정의 풀어진 신발 끈을 묶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신데렐라에게 구두를 신겨주는 왕자 같은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자신의 무릎 위에 이민정의 운동화를 올려놓고 끈을 묶어주는 공유의 자상함과 따스하고 애틋한 눈빛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공유와 이민정은 이 장면을 통해 경준(공유 분)과 다란(이민정 분)이 느낀 떨림과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감정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의 노력에 '흡입키스', '워크맨 고백', '팬더 만들기'에 이은 또 하나의 명장면이 탄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민정 공유앓이에 누리꾼들은 "공유하고 싶지 않아, 공유", "갖고 싶다. 공유", "공유오빠가 묶어주신다면 365일 신발 끈을 풀고 다니겠어요", "경준이랑 길티처, 빨리 잘 됐으면 좋겠다.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