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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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유미 네티즌 관심에 화답 "너무 감사했어요" (인터뷰)

기사입력 2012.07.06 22:41 / 기사수정 2012.07.07 14:5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백종모 기자] 2012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된 김유미(서울진,22)이 네티즌들의 관심에 대해 답했다.

6일 제 56회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미스코리아 2012' 대회 종료 뒤인 오후 10시 경 인터뷰 룸에서 진행된 미스코리아 수상자 인터뷰에서 김유미는 당선 소감으로 "이런 영광스런 상을 얻게 돼 너무 감사하다. 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19박 20일 합숙했는데 그 때 스태프들과 후보자 전원이 교감을 하면서 좋은 추억이 됐다. 그 친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전하고 싶다"고 답했다.

대회 진행 내내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 화제가 된 것에 대해 김유미는 "그렇게 관심을 가져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관심에 신경 쓰기보다는 후보자들과 함꼐 좋은 대회를 만들 수 있는데 더 신경을 썼다"고 답했다.

연예인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학생이어서 연예 활동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했다. 학교에 돌아가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고 답했다.

"소속사의 러브콜이 온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재차 묻자 말없이 웃음으로 답했다.

미스 유니버스로 출전하는 각오에 대해서는 "외국에서 대회를 할 때도 한국 대회와 마찬가지로 합숙 기간이 있다고 들었다"며 "언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같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친화력 있게 하면 좋은 결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구두를 벗고 잠을 자고 싶다. 합숙 기간 동안 잠자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웃었다.

김유미는 대회 진행 도중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 일찌감치 미스코리아 진이 유력한 게 아니냐는 평까지 받았다. 김유미는 특별상 부분 포토제닉상을 수상한 직후부터 범상치 않은 미모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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