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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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진세연, 애틋한 눈물 포옹신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12.07.05 16:53 / 기사수정 2012.07.05 17:1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각시탈'의 주원과 진세연의 애틋한 눈물 포옹신이 전격 공개됐다.

'강단커플'로 불리는 주원과 진세연 커플은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성식,차영훈)에서 이강토와 목단 역으로 열연중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은 주원과 진세연이 참고 참았던 그리움을 첫 포옹으로 모두 쏟아내고 있는 애틋한 장면을 담아내고 있다.

5일 방영되는 '각시탈' 12회에서 목단은 더 이상 자신이 각시탈 체포를 위한 미끼가 되지 않기 위해 경성을 떠나려고 결심하고, 이를 알게 된 슌지(박기웅 분)가 그녀를 쫓는다. 이 과정에서 각시탈(주원 분)은 다시 한 번 목단을 구해내고, 그리움에 사무쳤던 목단은 눈물을 쏟아내며 각시탈의 품에 안기게 된다.

'각시탈'의 제작진은 "엇갈린 운명 속에 나라를 위해 서로의 감정을 억누르기만 했던 이강토와 목단 커플이 처음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나누는 신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처음으로 포옹을 나눈 '강단커플'의 감정선이 감동적이고 아름다웠다. 스태프들도 모두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라고 촬영 분위기를 전해 방송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목단과 이강토, 목단과 각시탈의 엇갈린 운명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각시탈' 12회는 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진세연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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