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연출 강대선)에서 순백의 원피스와 깔끔한 수트차림으로 드레스업한 김선아와 박건형의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5일 방송되는 12회의 한 장면으로, 아찔한 미니 탑 드레스를 차려입은 김선아(황지안 역)가 지하 주차장에 등장해 박건형(조은성 역)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차에 올라타는 로맨틱한 장면이다.
얼굴에 한가득 웃음을 머금고 있는 박건형과 수줍은 듯 오묘한 미소를 짓는 김선아의 모습은 마치 여왕님을 모시는 기사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판타지를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다정한 분위기와 김선아를 바라보는 박건형의 따뜻한 눈빛에 이들 관계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선아와 박건형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선아 씨 완전 예뻐요", "박건형 씨 수트 잘 어울려요", "두 사람 드라마에서 잘 됐으면 좋겠어요", "김선아 씨 베스트 드레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와 박건형, 이장우 등이 출연하는 '아이두 아이두' 12회는 5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박건형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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