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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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재등장, 소지섭 '세강 정치 비자금 사건' 회상

기사입력 2012.07.05 01:29

방송연예팀 기자


▲최다니엘 재등장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령'에 최다니엘이 재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박기영(소지섭)은 한영석(권해효) 형사가 죽기 전 남긴 수첩에 적힌 김석준이란 이름을 발견하고 과거를 회상했다.

박기영은 과거 경찰대학 시절 김우현의 아버지 김석준(정동환)이 작성한 세강 정치 비자금 파일을 열어봤고, 이에 김석준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설득하지만, 김석준은 이를 숨기려 했다.

이어 박기영은 "내가 되고 싶었던 경찰은 그런 경찰이 아니었다"고 소리치며 경찰대학을 그만두었다.

어두웠던 과거를 회상하던 박기영은 한영석 형사의 살인사건에 대한 증거를 수색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곽도원에게 자신의 실체를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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