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결혼…상대는 '블랙스완'의 인연 벤자민 마일피드

▲나탈리 포트만 결혼 ⓒ 영화 '블랙스완'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결혼이 발표되어 화제다.

지난 3일 한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약혼남 벤자민 마일피드와 내달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평소 즐겨 찾아 휴식을 취해던 미국 캘리포니아의 빅 수르에서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간소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벤자민 마일피드와는 영화 '블랙스완(Black Swan)'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벤자민 마일피드는 아메리칸 발레학교를 거쳐 뉴욕 시티 발레단(NYCB) 수석 무용수가 되었으며, 나탈리 포트만과 지난 2010년 12월 약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올해 2월 미국 LA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약혼반지를 낀 채 등장해 비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블랙스완'으로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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