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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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예은, "과거 이별의 슬픔 술로 달랬다" 돌발 고백

기사입력 2012.07.04 01:1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예은이 과거 이별의 아픔을 술로 달랜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예은은 "과거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하며 과거 연애사를 깜짝 공개했다.

예은은 "일반인이라서 소문이 나지 않았다"며 "미국 활동을 하며 뉴욕에서 만난 사람"이라고 과거 연애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은은 "두 달 정도 짧게 만났다"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바쁜 활동 탓에 자주 볼 수 없어 남자친구가 먼저 이별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

"이별 후 붙잡아 주기를 기대했지만 연락이 없었다"면서 "그래서 멤버들과 술을 마시던 중 그리움에 먼저 전화를 걸었다"고 털어놨다.

예은은 "전화를 걸어 '뭐하냐'고 물으니 '여자 친구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일부러 마음 정리를 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화를 끊고 나와 다시 멤버들과 술을 마셨다"고 한 뒤 "그래서 이별의 아픔을 술로 달랬다"고 씁쓸하게 이야기 했다.

한편, 이 날 SBS '강심장'에서는 정종철, 방은희, 조권, 우영, 유연석, 클라라, 예지원, 정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예은ⓒ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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