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수진 기자] 드라마 '추적자'에서 백홍석 편에 선 이들이 똘똘 뭉쳐 백홍석을 아슬아슬하게 구해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1회에서 백홍석(손현주 분)을 구하기 위한 일명 '백홍석 편'의 작전이 시작되었다. 백홍석은 현재 부상을 입고 서회장(박근형 분)의 관리 하에 특별 병동에 입원한 상태였다.
이에 황반장(강신일 분)과 조형사(박효주 분), 그리고 검사 최정우(류승수 분)와 기자 서지원(고준희 분)이 백홍석을 구하기 위해 병동에 잠입했다. 특히 서지원은 친언니 서지수(김성령 분)와 일가족 모두가 이 사건에 관련되어 있음을 알면서도 자신의 의지로 백홍석을 돕기로 했다.
이들은 서지원의 도움으로 경비원들을 따돌리고 신속하게 병실로 들어가 침상째 백홍석을 구해냈다. 마침 강동윤(김상중 분) 쪽 사람들 또한 백홍석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병원에 온 상태였다.
일행은 강동윤 측 사람들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백홍석을 데리고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는 야비한 무리에게 백홍석이 넘어가지 않게 되어 시청자들도 한숨을 돌렸다.
[사진=추적자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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