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가수 이수영이 드라마 '유령'의 OST에 참여했다.
블락비-신보라-이기찬에 이어 2일 정오 공개된 이수영의 '그리워서 눈물나서'는 아이유의 '여자라서'와 엠씨몽의 '죽도록 사랑해', 마리오 백지영의 '문자'등을 히트시킨 김희원 작곡가의 야심작이다.
이 곡은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이 곡 전반의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져 애절한 감정을 한껏 고조 시킨다. 이수영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곡에 대한 몰입도를 끌어 올리며 극중 강미(이연희 분)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내 시청자들에게 짙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리워서 눈물나서'는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다루며 팽팽한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유령'에 감성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여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데뷔 후 수년간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이수영은 최근 오랜 공백을 깨고 MBC '나는 가수다2'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수영 ⓒ 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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