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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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 보고 싶다"…용감한 발언 '눈길'

기사입력 2012.07.02 08:52 / 기사수정 2012.07.02 09:11

임지연 기자



▲용감한 녀석들 무한도전 발언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용감한 형제들의 정태호가 MBC 파업으로 22주째 결방중인 '무한도전'을 응원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형제들 코너에서 정태호는 MBC '무한도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만나면 좋은 친구 보고 싶은데 못 보게 하는 너희들 잘들어"라고 운을 뗀 뒤 관객들과 함께 "1박"과 "전국"을 선창 한 뒤 '1박 2일'과 '전국 노래자랑'을 외치게 했다.

이어 자연스레 "무한"을 선창하자 관객들은 "도전"을 외쳤고 정태호는 "우리의 친구 '무한도전' 보고 싶다"고 말해 관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용감한 형제들의 무한도전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감한 녀석들' 이보다 더 용감할 순 없다", "KBS 예능에서 MBC 예능을 외치다. 진짜 용감하네", "용감한 녀석들과 무한도전 팬으로써 진짜 뭉킁했어요", "용감한 녀석들의 용감한 응원", "'무한도전' 언제 돌아오나요", "용감한 녀석들 최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장기 파업으로 인해 스폐셜 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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