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국진, 이앙기 달인 등극 '고난도 기술도 거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이앙기 달인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일손을 도와드립니다' 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농번기를 맞아 귀농 미션으로 인연을 맺었던 고창 마을 분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고창으로 향했다.

김국진은 동갑내기 친구 김태원과 새마을 지도자님 댁 모내기를 하게 되자 대학 시절 농촌봉사활동 경험이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모내기에 필요한 이앙기를 보자마자 덥석 이앙기에 올라타더니 한 번에 시동을 걸며 고난도 360도 회전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기계에는 일가견이 있는 터라 그런지 여러 가지 이앙기 운전 기술을 순식간에 배우며 바로 모내기를 시작해 김태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와 김국진의 애완견인 남순이, 덕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국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