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 부상 악화 ⓒ SBS '강심장'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음주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던 장동민의 상태가 더 악화됐다.
29일 장동민 소속사 관계자는 현 상태에 대해 "목과 골반 쪽의 통증이 더 심해졌다. 처음보다 그 다음날이, 점점 상태가 안 좋아져서 현재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경과가 좋지 않음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담당의가 병원 밖으로 못 나가게 할 정도다. 현재 목도 잘 못 움직이고 골반에도 이상이 있다고 하고 몸을 움직이기 많이 불편한 상태다. 이번 주만 스케줄을 빼면 될 거라고 판단했는데 스케줄을 소화하더라도 목에 기부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주말까지 지켜보고 안 되면 입원을 더 하는 방향으로 제작진에게도 다시 양해를 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사고 피의자에 대해선 "특별히 처벌을 원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경찰 조사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합의 여부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한편 장동민은 26일 새벽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매니저와 함께 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뒤에 따라 오던 차량과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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