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37
사회

결혼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 '남성-32.4세, 여성-30.3세'

기사입력 2012.06.29 23:11 / 기사수정 2012.06.29 23:12

온라인뉴스팀 기자


▲ 결혼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결혼이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는?

최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이 설문조사를 통해 결혼이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를 공개했다.

미혼 남녀 1023명(남성 515명, 여성 508명)을 대상으로 '결혼이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를 설문조사 했다. 그 결과 남성은 평균 32.4세, 여성은 평균 30.3세가 결혼할 때로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남성은 '경제적인 문제'(55.7%), '나이 때문'(15.9%), '주변인들의 결혼'(13.6%), '부모님 때문'(8.2%)를 들었다.

여성의 경우는 그 이유가 다소 달랐다. 여성들은 '나이'가 48%로 가장 큰 이유로 들었고, 이어 '주변인들의 결혼'(20.3%), '경제적인 문제'(13.6%), '출산 문제'(11%)를 손꼽았다.

또한 결혼을 현실로 느낄 나이가 될 때까지 남성은 평균 3.1회, 여성은 2.7%의 연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 현실로 느껴지는 나이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결혼할 때 경제적인 이유가 너무 부담스럽다", "남성과 여성의 결혼 현실을 직감하는 내용이 사뭇 다른 게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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