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표진인이 환경보증금에 집착한다고 밝혔다.
28일에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쇼핑호스트 특집으로 '돈 앞에서 두 얼굴이 되는 당신'이라는 주제로 부부 간에 돈 문제로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김수진은 표진인과 연애 할 당시 카페를 가면 종이컵을 반납해 환경보증급을 받는 심부름을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이 자신은 얼굴이 알려져 나를 시켰다. 깜찍이, 가서 컵 반납하고 와라고 하면 가서 반납하고 50원을 회수했다. 남편은 자기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옆 테이블에 남이 버린 컵까지 챙겨서 200원을 받았다."라며 짠돌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납 후 무심결에 바지주머니에 넣었는데 남편이 자신이 커피 샀으니 달라고 했다."고 말해 좌중의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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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표진인, 김수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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