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가진 여성들 (☞ 사진 원본 보기) ⓒ 디스커버매거진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억 가지 색을 구분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여성들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디스커버매거진은 "영국 뉴캐슬대학 신경학자 가브리엘레 조던 박사가 20년간에 걸친 추적 조사 끝에 무려 1억 가지의 색을 감지할 수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영국 북부에 사는 한 의사로 과학계에 알려진 최초의 사색자(원추세포가 4개인 사람)라고 한다.
일반인은 100만 가지의 색을 감지하고 구별할 수 있으나 사색자는 약 1억 가지의 색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어떤 색이든 100배로 정밀하게 미세한 음영을 구별할 수 있어 일반인은 모르는 색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초능력 가진 여성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녀에게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부럽기도 하고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언제 한 번 이런 날이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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