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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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연애금지령 화제…'김빈우는 공개연애 OK, 정주리는 왜?'

기사입력 2012.06.27 11:48 / 기사수정 2012.06.27 12:38

임지연 기자


▲정주리 연애금지령 ⓒ SBS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정주리가 소속사에서 연애금지령을 받은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김빈우, 김부선, 한혜린, 이기우, 장동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빈우는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김형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주변에 부러움을 샀다.

정주리는 이날 방송의 게스트 배우 김빈우와 같은 소속사다. 이에 정주리는 "김빈우는 김형민과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내게는 연애금지령을 내리셨다. 어떻게 공개 연애를 허락받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정주리의 연애금지령 고백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가득했고, MC 신동엽, 이동욱과 패널들은 "왜 정주리에게 연애금지령이 내려졌나"고 의아해했다.

이에 정주리는 "여자 연예인이라서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로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기수는 "정주리가 아니라 남자 배우들을 보호하려고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말해 정주리에게 굴욕을 선사해 스튜디오가 더 큰 웃음으로 가득 찼다.

또한 신동엽은 "말은 저렇게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기로 유명하다"고 폭로했고 정주리는 이에 지지않고 "나 까졌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빈우는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공개 연인 김형민이 채워줬다고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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