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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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친하오와 호흡…中 드라마 '도시의 연인'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2.06.27 11:38 / 기사수정 2012.06.27 11:40

방송연예팀 기자


▲최지우, 친 하오와 '도시의 연인' 캐스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최지우가 중국 배우 친하오와 함께 중국 드라마 '도시의 연인'에 출연한다.

27일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중화권으로부터 드라마 출연 제의를 많이 받아왔는데 최근 리위엔 감독의 '도시의 연인'에 출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7월 초부터 베이징 일대에서 3달 동안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2003년 '101번째 프러포즈'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 9년만에 중국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대만의 인기 배우 손흥과 출연했던 드라마는 당시 베이징TV를 비롯한 30개 채널에서 방송되는 등 중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드라마 '도시의 연인'은 이벤트 회사의 여성 CEO와 남자 신입사원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멜로물로 내년 초 중국 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최지우는 여성 CEO 역할로, 중국의 미남스타 친하오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지우는 "그동안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달라는 현지 팬들의 부탁이 많았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했는데 이번에 오랜만에 나들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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